1월 16일 수요일자 호주 주요 일간지의 주요 기사를 알기쉽게 정리합니다.
디 오스트레일리안은 자유당 연립정부가 각 카운슬의 시민권 수여식을 오스트레일리아 데이에만 개최하도록 규정을 변경하려하자, 오스트레일리아 데이 날짜 변경을 지지하는 녹색당은 지역 연방의원에게 시민권 개최식을 주관하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하며 물타기에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사회면을 통해서는 좌파들이 추진하는 오스트레일리아 데이 폐지 혹은 날짜 변경 움직임에 호주국민 80%가 1월 26일 오스트레일리아 데이를 지켜야 한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자세히 다뤘습니다.
이 신문은 또 국가대항 메이저 대회인 데이비스 컵 대회의 호주 대표팀 주장 리이튼 휴잇이 특정 선수들에게 와일드카드 출전권 특혜를 부여했다고 폭로한 호주 코트의 악동 버나드 토믹의 의혹제기에 대해 협회의 조사 요구를 촉구한 전 윔블딘 챔피언 팻 캐쉬와의 인터뷰를 내보냈습니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퇴직연금 즉 수퍼애뉴에이션 펀드 운용사 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한 생산성위원회의 보고서에 대해 노동당도 적극 지지해야 한다는 빌 켈리 호주노조협의회 전 위원장의 발언을 상세히 전했습니다. 빌 켈리 전 위원장은 의무적 수퍼 제도 도입에 큰 역할을 주인공의 한 명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신문은 또 최근 4개월간 호주 청년 5명의 목숨을 앗아간 뮤직 페스티벌의 불법약물사태와 관련해 검시재판소의 조사가 착수될 것이라는 소식을 다뤘습니다.
경제면에서는 네거티브 기어링 혜택 축소 및 양도소득세 인상을 추진 중인 노동당의 정책이 현실화될 경우 호주 최상위 부유층과 자유당 텃밭의 유권자들 다수가 큰 타격을 보는 반면 노동당이 장악하고 있는 농촌 지역구의 저소득층에 그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헤럴드 선지는 마약 조직이 여객기 승무원을 운반책으로 이용해 말레이시아로부터 2천만 달러 상당의 헤로인과 메탐페타민을 멜버른으로 밀반입하려다 적발됐다는 소식을 대서특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호주공정근로위원회가 소방대원들의 파트타임 근무 여부에 대한 결정권을 노조가 장악하려는 움직임을 강하게 비판했다고 전하면서, 소방대원들의 경우 근무시간의 유연성이 제약되고 있어 노조의 이같은 단체협약 요구를 공정근로위원회가 수용할 수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멜버른의 한 쇼핑 센터 앞 야외 주차장에서 섭씨 40도의 폭염 속에 생후 20개월의 유아가 방치된 사건과 관련해 빅토리아주 당국이 유사한 사건 다발 지역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당국은 유사한 사건에 대한 신고가 하루에 평균 6건 접수된다는 사실도 밝힌 것으로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캔버라 타임즈입니다 .
연방정부의 사립학교 예산 지원 정책의 변경으로 캔버라 내의 사립학교의 수업료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소식, 호주의 대표적 분지 도시인 캔버라가 오늘부터 향후 사흘 동안 연일 섭씨 40도를 넘는 폭염이 몰아칠 것이라는 경고, 시드니를 제치고 임대료 최고가 도시로 등극한 캔버라에서 추진 중인 ACT 정부의 임대차법이 강행될 경우 임대료가 추가 상승할 것이라는 일부 분석에 대해 ACT 정부가 사실과 다르다고 논박한 내용 등을 주요 기사로 다뤘습니다.
이 신문은 또 머리 달링 강 유역에서 민물고기 수백만 마리가 떼죽을 당하고 일부 어종이 멸종 위기에 직면한 사태는 환경적 재앙의 결과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머리 달링강 당국은 사실과 다른다고 반발한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이상이 1월 16일 호주 일간지의 주요 기사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