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하이테크 기술과 인재를 둘러싼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연방 정부가 호주의 인재 유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내놓았다.
정부는 7월 1일부터 12 달 동안 이른바 ‘글로벌 인재제도’라는 새로운 비자제도를 시험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이 제도하에서 연 매출 4백만 달러 이상의 사업체는 고숙련 외국인 경력자가 4년 비자를 받아 호주에서 근무하도록 스폰서가 될 수 있다.
STEM으로 불리는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수학 관련 분야 스타트업 업체도 이 제도하에서 외국에 있는 인재 유치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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