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0일 화요일 SBS 한국어 아침 뉴스입니다.
간추린 주요 뉴스
- 윤석열 대통령,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취임
- 호주연방총선 앞두고 사전 투표 개시
- 시드니 와링가 지역구 후보 설전 격화
- EU, 우크라이나 EU 회원 후보 지위 부여 곧 결정
- 푸틴 대통령 “우크라이나 침공은 서방 군사위협 대비책”
- QLD 집중 폭우 사태 확산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합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0시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지하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군 통수권을 이양받고, 합동참모본부로부터 대비 태세를 보고 받는 것으로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같은 시각 종로 보신각에서는 윤 대통령의 임기 개시를 알리는 타종 행사가 열렸습니다
카운트다운에 이어 국민대표 20인과 일반 시민이 33차례 종을 울리며 새 정부 출범을 알렸습니다.
다음주 토요일로 다가온 2022 연방총선을 앞두고 어제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호주선거관리위원회(AEC)는 전국에 걸쳐 550 곳의 사전투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원하는 유권자는 별다른 절차 없이 사전투표장을 방문해서 투표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호주선거관리위원회(AEC)가 연방총선을 앞두고 한국어 등 33개 언어로 제작된 투표 방법 안내문을 www.aec.gov.au를 통해 게시했습니다.
이른바 ‘트렌스젠더 혐오’ 발언 의혹으로 성수소자 단체 및 진보진영으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는 시드니 북동부 해안가 ‘와링가’ 지역구의 캐서린 디브스 자유당 후보가 강한 톤으로 자신의 입장을 재차 강변하고 나섰습니다.
앞서 “침묵하는 호주 국민들 다수가 자신의 발언에 공감한다”며 반격에 나섰던 캐서린 디브스 후보는 스카이 뉴스와의 대담에서 논란이 된 자신의 발언에서 물러날 수 없다고 배수진을 쳤습니다.
디브스 후보는 거듭 자신에 대한 원색적이고 위협적인 공격의 배후로 와링가 지역구의 현역 의원인 무소속의 잘리 스테걸 후보를 지목했습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다음 달 우크라이나의 EU 회원 후보국 지위 부여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라고 EU 집행위원회가 밝혔습니다.
EU 집행위원회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G7(주요7개국)의 전날 논의에 이어 유럽의회에서 우크라이나의 유럽을 향한 길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EU가입을 위한 질문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차 세계대전 승전 기념일을 맞아 우크라이나 침략은 서방 세계의 군사 위협에 대한 대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우크라이나 침공을 정당화하기 위한 주장으로 서방세계와 나토 확장에 대한 반발로 풀이됩니다.
한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나치즘에 승리한 날에 우리는 새로운 승리를 위해 싸우고 있다”라고 맞받아쳤습니다.
퀸즐랜드 주 동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중 폭우 상황이 내륙으로까지 확장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퀸즐랜드 주의 대부분의 지역에 홍수 주의보가 내려졌다면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모두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오늘 오후 주 내의 전체에 집중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