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집 옮길 때 보증금 두 번 낼 필요 없다...NSW '스마트 렌털 본드' 시행

General view of housing in Sydney
Smart Rental Bonds are expected to ease the financial burden on renters by reducing the need to pay two rental bonds when moving home. Source: AAP / AAP/Dan Himbrechts

이사할 때 임대 보증금을 두 번 마련해야 했던 부담을 줄이는 '스마트 렌털 본드' 제도가 NSW에서 시행됐습니다. 현재 일부 지역에서 시행 중이며, 올해 말까지 주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Published

Updated

By SBS News

Presented by Clara Hwajung Kim

Source: SBS


Skip to podcast episode content

이사할 때 임대 보증금을 두 번 마련해야 했던 부담을 줄이는 '스마트 렌털 본드' 제도가 NSW에서 시행됐습니다. 현재 일부 지역에서 시행 중이며, 올해 말까지 주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Key Points

  • 기존 임대 보증금을 새 집으로 이전…'이중 본드' 부담 완화
  • 25달러 수수료…새 집 본드가 더 비싸면 차액 추가
  • 파라마타·펜리스·센트럴코스트부터 시행…연말까지 NSW 전역 확대 예정

뉴사우스웨일스(NSW)주에서 이사하는 세입자가 현재 살고 있는 집에 맡긴 임대 보증금, 이른바 본드(bond)를 새 임대 주택으로 옮길 수 있는 제도가 시행됐습니다.

NSW 주정부는 지난 10일부터 ‘스마트 렌털 본드(Smart Rental Bonds)’ 제도를 단계적으로 도입했습니다.

현재 파라마타와 펜리스, 센트럴 코스트 지역에서 먼저 시행되고 있으며, 주정부는 올해 말까지 적용 지역을 주 전역으로 넓힐 계획입니다.

그동안 세입자들은 이사 과정에서 기존 주택의 보증금을 돌려받기 전에 새 집의 보증금을 먼저 마련해야 하는 일이 적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새 제도를 이용하면 기존 보증금을 새 임대주택으로 이전할 수 있어 이 같은 ‘이중 보증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스마트 렌털 본드는 선택 사항이며 이용 수수료는 25달러입니다.

새 집의 보증금이 기존 보증금보다 많으면 세입자가 차액을 추가로 내야 하고, 반대로 금액이 적으면 기존 집의 보증금에 합의된 청구액이 없는 경우 차액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 렌털 본드 제도를 이용하려면 만 18세 이상이어야 하고, NSW주 안에서 임대주택을 옮겨야 합니다. 또한 새 집의 세입자 구성이 기존 집과 동일해야 하고, 새 집에 입주한 뒤 4주 안에 기존 집에서 퇴거해야 합니다.

기존 집의 집주인이 수리비나 청소비 등을 보증금에서 청구하는 경우에는 NSW 정부가 집주인에게 해당 금액을 먼저 지급하고, 세입자가 이후 정부에 상환하는 방식으로 처리됩니다.

NSW에는 현재 약 230만 명의 임차인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주 정부는 이번 제도가 세입자의 초기 이사 비용 부담을 줄이는 생활비 지원 대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집주인과 부동산 중개업체의 기존 보증금 처리 절차에는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상단의 오디오를 통해 전체 내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호주 공영방송 SBS(Special Broadcasting Service) 한국어 프로그램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세요.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SBS Audio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매일 방송되는 한국어 프로그램 전체 다시듣기를 선택하시려면 이곳을 클릭하세요. SBS 한국어 프로그램 팟캐스트는 웹사이트 또는 유튜브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Latest podcast episodes

Follow SBS Korean

Download our apps

Watch on SBS

Korean News

Watch it onDemand

Stream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