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 살해 혐의로 기소된 경찰, 다윈으로 재판 이송 요청

Policeman Zachary Rolfe

19세 원주민 청년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노던 테리토리 경찰이 앨리스 스프링스에서 처음으로 법정에 출석했다.


지난달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한 원주민 십 대의 가족은 다윈이 아닌 앨리스 스프링스에서 재판이 열려 가족이 치유 받을 수 있도록 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28세의 자카리 롤프 순경은 19살 쿰운자이 워커 군이 11월 유엔두무 자택에서 총에 맞아 숨진 사건과 관련해 살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롤프 순경 측은 당시 워커 군을 체포하려는 과정에서 흉기에 찔린 후 총을 발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피고 측 변호인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잘못된 사실이 광범위하게 보도돼 앨리스 스프링스에서는 공정한 재판이 불가능하다며 다윈 법원으로의 이송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워커 군의 사촌인 사마라 페르난데스 브라운 씨는 재판이 이송되면 현지 원주민 커뮤니티의 참여가 부정될 것이라며 반대했습니다.

페르난데즈 브라운 씨는 "가족과 재판장에 있어야 하는 다른 사람이 매번 그곳으로 가기가 매우 어렵고 비용이 엄청나게 많이 드는데, 우리가 돈이 없어 모르는 사람들의 너그러움에 의존하기 때문에 법원이 연기될 때 정말 좌절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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