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 Thirst
- 뱀파이어가 된 신부의 극단적 양면성…죄책감·금기·욕망의 상징적 충돌
- 송강호·김옥빈의 연기 변주가 빚어낸 관계의 파열, 욕망의 폭주, 정체성의 붕괴
- 그로테스크한 미장센과 블랙유머, 극단적 대비가 살아 있는 박찬욱 월드의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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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2026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후보작으로 선정되며 1월 15일 호주에서 개봉한 시점에서, 감독의 세계관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작 '박쥐'를 조명해 볼 의미 있는 계기입니다.
'박쥐'는 2004년 '올드보이'에 이어 박찬욱 감독에게 두 번째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안긴 작품으로, 이후 2022년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까지 수상하며 그의 칸 영화제 3관왕 이력을 완성한 영화입니다.

Thirst_Still
배우 송강호는 신부이자 뱀파이어 '상현' 역으로 내적 갈등을 밀도 있게 표현하고, 김옥빈 배우는 '태주' 역을 통해 억눌린 욕망의 폭발을 강렬하게 각인시킵니다.
특히 인간성을 지키려는 선택으로 향하는 결말은 묵직한 여운을 남기며, 박찬욱 감독 영화 세계의 윤리적 질문을 오래도록 되새기게 합니다.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팟캐스트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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