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ACT 경찰, 48시간 동안 캔버라 거리에서 11개 폭발물 발견
- 종교 단체 지도자들, 혐오 발언 개혁안에 대한 투표 유보 촉구
- 자유당 연립, 정부 추진 ‘혐오 발언, 총기 관련 법 개정안’ 지지 유보
- 국민의힘 중진, 한동훈 전 대표 제명은 “과한 결정”
주요 뉴스
- ACT 경찰이 지난 48시간 동안 캔버라 거리에서 총 11개의 폭발물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ACT 경찰국의 안나 론스키 검사관 대행은 파이프 폭탄으로 확인된 장치들이 진닌데라 호수 인근 등 벨코넨 산책로에서 발견됐다고 말했습니다. 론스키 대행은 “시민 여러 명으로부터 제보받았고, 경찰이 해당 지역을 수색해 추가 장치를 발견했다”라며 캔버라 다른 지역에 유사한 폭발물이 있을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론스키 대행은 이어서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시민들이 경각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종교 단체 지도자들이 혐오 발언 개혁안에 대한 투표를 유보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개혁 법안에 대한 초안은 월요일에 논의될 예정이며, 이 법안에는 종교 경전의 내용을 그대로 인용할 경우 처벌하지 않는다는 내용과 인종적 혐오를 부추기는 행동인지를 판단하기 위한 원칙 중심의 기준을 세운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하지만 마이클 스테드 성공회 주교는 혐오의 의미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해석이 혼란스러울 수 있다고 우려했으며, 호주 이맘 위원회의 셰이크 샤디 알슐레이만 회장은 과거에는 합법적으로 한 발언들이 새로운 법에 따라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염려했습니다. 하지만 토니 버크 내무부 장관은 정부가 올바른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 자유당 연립이 정부가 추진하는 혐오 발언과 총기 관련 법 개정안을 지지할지에 대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집권당인 노동당이 이 법안을 통과시키려면 녹색당 혹은 자유당 연립의 지지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자유당 연립이 법안을 지지할 가능성은 점점 더 낮아지고 있습니다. 국민당의 수잔 맥도널드 상원 의원은 정부 법안에 친구가 거의 없다며, 법안이 너무 많은 일을 하려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자유당의 수잔 리 대표는 현재 형태의 법안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며, 법안에서 반유대주의의 명확한 정의가 무엇인지를 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 고국의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한 것과 관련해서 중진들이 과한 결정이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앞서 한동훈 전 대표는 중앙윤리위원회 제명 결정이 허위 조작에 의한 것이라며, 헌법과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또 다른 계엄이 선포된 거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한동훈 제명은 곧 공멸”이라며 “이제는 멈춰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가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 징계를 일단 미루기로 했지만, 당 내홍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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