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부즈맨의 케이트 카넬 씨는 “중소기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현금 흐름”이라며 “호주에서 기업들이 부실한 가장 큰 원인이 바로 현금 흐름이 좋지 않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호주 소규모 사업체 및 가족 회사 옴부즈맨(Australian Small Business and Family Enterprise Ombudsman)이 지난해 11월 2400곳의 소규모 사업체에게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대기업들이 중소 업체들에게 비용을 지불할 때 30일 지불 조건이 있죠? 그런데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기업들이 30일 지불 조건을 지키지 않고, 제때 지불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옴부즈맨은 2017년 연구 결과와 비교를 해 볼 때 개선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는데요.
이번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28퍼센트는 계산서의 60 퍼센트 이상이 기한보다 늦게 지불됐다고 답했습니다.
옴부즈맨의 케이트 카넬 씨는 “설문 조사 결과 일부 대기업들은 중소업체에 대한 대금 지급 기한 설정과 얼마나 자주 목표를 달성했는지 밝히기를 꺼리고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카넬 씨는 이어서 일부 대기업의 경우에는 자신들의 공급업체 중에 얼마나 많은 수가 소기업 업체인지도 자세히 알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연방 정부는 지난해 11월이었죠? 백만 달러 미만의 계약에 대해서는 공급 업체들이 20일 안에 대금 지급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이 됩니다.
정부는 또한 매출액이 1억 달러가 넘는 대기업의 경우에는 자신들의 대금 지급 정보를 연간 보고서를 통해 반드시 밝히도록 했습니다.
옴부즈맨의 케이트 카넬 씨는 “중소기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현금 흐름”이라며 “호주에서 기업들이 부실한 가장 큰 원인이 바로 현금 흐름이 좋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대기업들이 중소 납품 업체들에게 대금 지급을 미루는 상황에서는 소규모 사업체들이 현금 흐름을 예측할 수 없다”라고 강조하며 “이들 소기업들이 접근성과 서비스 금융 능력에 엄청난 어려움을 겪게 된다”라고 경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