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웬 기후 변화 및 에너지 장관, 에너지 부문 인력에 더 많은 ‘다양성’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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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에너지 Credit: Supplied.

보웬 장관은 호주가 재생 에너지 강국으로 가기 위한 길에 있다고 밝혔지만 신규 기반 시설을 건축하고 운영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을 갖춘 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다양성을 언급했다.


Key Points
  • 호주 정부, 2030년까지 온실가스 43% 감축하기 위한 계획 수립 중
  • 보웬 기후 변화 및 에너지 장관, “호주는 재생 에너지 강국으로 가는 길…”
  • 보웬 장관, “기반 시설 설치, 운영할 신규 인력 필요, “에너지 부문 인력에 대한 다양성 촉구”
다음 달 전국 일자리 및 기술 정상회담을 앞두고 연방 기후 변화 장관이 에너지 부문에 대해 더 많은 다양성을 촉구했습니다.

크리스 보웬 기후 변화 및 에너지 장관의 이와 같은 발언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2005년 대비 43% 감축시키겠다는 국가적인 새로운 목표 달성을 성취하기 위한 계획을 시작하면서 나왔습니다.

보웬 장관은 호주가 재생 에너지 강국으로 가기 위한 길에 있다고 밝혔지만 신규 기반 시설을 건축하고 운영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을 갖춘 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미 해당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에게 기회가 있겠지만 혁신을 위한 핵심은 더 많은 다양성이라고 말했습니다.

보웬 장관은 “혁신의 중심에 여성을 두려고 한다면 우리 모두가 더 잘해야만 한다”라며 “우리 분야와 에너지, 기후 변화 기회가 포괄적이라고 가능한 한 최대한 개방적이고 폭넓다는 것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원주민이든, 다문화 배경의 주민이든, 여성이든 이들의 참여가 필요한데 현재는 그렇지 못하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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