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한국 작가 최초 세계 1위 출판사 펭귄랜덤하우스에서 선출간
- 26개국으로 판권이 수출돼...전 세계 독자들이 행운의 바이블이라며 찬사
- ‘갖고 있음’의 감정 에너지로 부와 행복을 끌어당기는 ‘해빙(Having)’의 힘
오디오 책갈피.
책 속 한 문장, 삶의 한 페이지.
여러분의 마음 한켠에 작은 책갈피 하나 꽂아드려요.
안녕하세요, SBS 오디오 책갈피 유화정입니다.
오디오 책갈피 오늘은 조금 특별한 장르의 책을 만나보려 합니다. 자기 계발서이지만, 단순한 조언을 넘어 마음의 흐름을 바꾸는 책입니다.
한국에서 태어난 한 권의 책이, 미국의 세계 1위 출판사 펭귄랜덤하우스에서 먼저 출간됐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리고 무려 26개국으로 판권이 수출돼, 전 세계 독자들이 행운의 바이블이라며 찬사를 보낸 책, 오늘 만나볼 <더 해빙(The Having)>입니다.
처음 ‘해빙’이라는 제목을 들었을 때, 누군가는 ‘빙하가 녹는다’는 뜻을 떠올릴지도 모릅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이 책에서 Having은 ‘갖고 있음’의 감각을 의미합니다.
이 책은 전직 기자 홍주연이 행운의 구루(산스크리트어로 일반적으로 스승을 뜻함), 즉 삶의 스승 이서윤을 만나 부와 행운의 비밀을 배우고 이를 통해 삶을 변화시켜 가는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일곱 살에 운명학을 시작해 수만 명의 인생을 연구했다는 이서윤은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사람들에게서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미 가지고 있다고 느끼는 감정의 깊이’.
얼마나 많이 갖고 있느냐가 아니라, 지금 있는 것에서 느끼는 감사와 안도감이 삶의 흐름을 바꾸는 힘이 된다는 것이죠.
이 책은 불안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 필요한 감정의 훈련을 제시합니다. 또한 다양한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각자의 삶에서 부와 행복을 어떻게 정의하고 실현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더 해빙>은 총 6장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부를 끌어당기는 힘, 돈의 흐름을 좌우하는 감정, 소비할 때의 마음 가짐, 불안에서 해방되는 법, 행운의 법칙, 그리고 마지막으로 행운의 길을 걷는 메시지까지.
행운의 법칙에서는 행운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행운은 노력에 비해 쉽고 빠르게 원하는 걸 얻는 것.”
“행운은 더하기가 아니라 곱하기이다. ”
즉, 노력이 0이면 행운도 0이라는 겁니다.
책 속에서 홍주연 기자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아버지의 죽음 이후, 부자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했죠. 하지만 돈을 을수록 내 마음은 점점 빈곤해졌어요.”
그녀가 ‘해빙’을 통해 깨달은 건, 돈을 쓰는 행위 자체가 아니라 돈을 대하는 감정이었습니다.
더 해빙 책표지
돈을 쓰면서도 불안해하지 않고, 작은 돈이라도 가지고 있음에 감사하며, 무언가를 살 수 있음에 기쁨을 느낄 때, 그 감정이 바로 ‘없음의 세상에서 있음의 세상’으로 삶의 흐름을 바꾸는 힘이 된다고 강조합니다.
한국 저자 최초로 미국 세계 1위 출판사 펭귄랜덤하우스에서 선출간된 화제의 베스트셀러. 전 세계 독자들이 행운의 바이블로 찬사한 '더 해빙'은 갖고 있음의 감정 에너지로 부와 행복을 끌어당기는 Having의 힘을 이야기합니다.
우리 마음 속 저변에 깔린 불안을 녹이는 ‘갖고 있음’의 힘.
“마음 조절로 부자된다” 는 이 한 문장은 ‘더 해빙’을 가장 간결하게 요약한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하루,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이 한 잔의 여유를 누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
그 감정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그 짧은 순간이 삶의 흐름을 바꾸는 첫걸음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오디오 책갈피, 오늘은 국내 최초로 미국에서 선 출간돼 세계가 먼저 읽은 책, 부와 행운의 비밀을 감정의 언어로 풀어낸 <더 해빙(The Having)>을 함께 만나봤습니다. 여러분의 마음 한켠 작은 책갈피 하나 남겨 드렸길 바라며, 지금까지 유화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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