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12월 6일~ 13일, 2025 평창 시드니 유소년 축구대회 리드콤에서 개최
- 한국에서 온 8개 유소년 축구 클럽, 호주 8개 유소년 축구 클럽 참여
- 한왕기 조직 위원장 “청소년들이 하나가 되어 치러지는 축제의 장”
12월 6일에서 13일까지 2025 평창 시드니 유소년 축구대회가 리드콤 콜맨파크에서 열렸습니다. 한국에서 온 8개 클럽 136명의 선수가 호주 유소년 축구 클럽 8개 팀과 축구 경기를 펼쳤습니다.
이번 대회 조직 위원장을 맡은 한왕기 전 평창군수는 한국과 호주의 유소년들이 축구를 통해 양국의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왕기 조직 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하나가 되어 치러지는 축제의 장”이라며 “미래에는 이들이 호주와 대한민국을 연결하는 주역들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한왕기 조직 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하나가 되어 치러지는 축제의 장”이라며 “미래에는 이들이 호주와 대한민국을 연결하는 주역들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미션코리아스쿨 오스트레일리아'의 이철성 대표는 승부보다 양국 유소년의 교류, 화합, 공동 성장이라는 목표 아래 대회를 준비했다며 “올해 대회에 참가한 호주 유소년팀들이 평창에서 열리는 내년 대회에 초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 대사를 맡은 자네 토체스키는 이번 대회를 통해 호주와 한국의 연결고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자네 토체스키 홍보대사는 “유소년들에게 국제 축구 경기의 경험을 제공하고, 유소년들이 다양한 축구 환경과 문화, 경기 스타일, 가치관 등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유소년 선수, 감독, 관계자 인터뷰는 상단의 팟캐스트를 클릭하면 들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에 참여해 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한왕기 조직위원장(전 평창군수), '미션코리아스쿨 오스트레일리아' 이철성 대표, 자네 토체스키 홍보 대사, 미션 코리아팀 김철호 감독, 13세 이하 세인트 조지 시티 FC 샤리프 쿰세스 감독, 평창 MCS 남시우, 13세 이하 세인트 조지 시티 FC 루카스 주장, 13세 이하 세인트 조지 FC 스테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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