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가 중위 자산을 기준으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평균 자산을 기준으로는 다섯 번째로 부유한 국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Key Points
- 호주 성인 ‘중위 자산’ 약 30만6천 달러로 세계 3위
- 평균 자산은 약 89만4천 달러로 세계 5위
- 순자산이 미화 100만 달러를 넘는 호주인 약 160만 명
호주가 중위 자산을 기준으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평균 자산을 기준으로는 다섯 번째로 부유한 국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스위스계 투자은행 UBS가 발표한 ‘2026 글로벌 자산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 성인의 중위 자산은 미화 21만783달러, 호주화로 약 30만6천74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미화 39만4천5달러를 기록한 룩셈부르크와 27만7천166달러를 기록한 벨기에에 이어 조사 대상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한국은 미화 10만1천739달러를 기록하며 18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중위 자산은 전체 성인을 자산 규모에 따라 줄 세웠을 때 정확히 가운데에 해당하는 사람의 순자산을 뜻합니다.
순자산에는 현금과 주식, 연금 등 금융자산뿐 아니라 주택과 토지 같은 실물자산도 포함되며, 주택담보대출 등의 부채는 제외됩니다.
평균 자산을 기준으로 하면 호주는 세계 5위에 올랐습니다.
호주 성인 1인당 평균 자산은 미화 61만6천306달러, 호주화로 약 89만4천182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평균 자산 순위에서는 스위스가 1위를 차지했고 미국과 룩셈부르크, 홍콩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은 미화 31만1천260달러로 세계 19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순자산이 미화 100만 달러, 호주화로 약 145만 달러를 넘는 호주인은 약 160만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약 2만5천 명의 호주인이 새롭게 미화 기준 백만장자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호주는 백만장자 수에서 세계 7위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이 약 2천360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이 약 530만 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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