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소비자 신뢰 지수가 다시 0.7% 하락하면서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ANZ-Roy Morgan(에이앤젯 로인 모건)에 따르면 지난주 소비자 신뢰 지수는 전 주인 113.9포인트 보다 0.7%가 하락한 113.1 포인트를 기록했다.
소비자들이 바라보는 경기에 대한 긍정적 시선의 지표로 여겨지는 100포인트보다는 높은 113.1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지만 소비자 신뢰 지수가 올해 들어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호주 내 소비자들은 현재의 호주 경기보다 미래의 호주 경기에 더 큰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12개월 후의 호주 경기를 바라보는 신뢰 지수는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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