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장정수: 옳다 시드니 총괄 셰프…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정식당 등 다양한 파인다이닝 무대에서 능력 인정
- “음식뿐 아니라 그릇, 공간, 서비스까지 포함한 모든 디테일이 손님이 지불하는 경험의 일부
호주에서 ‘햇(Hat)’을 받는 레스토랑은 음식과 서비스, 그리고 다이닝 경험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의미입니다.
시드니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옳다’의 장정수 셰프는 이 평가에서 오픈 6주 만에 ‘투 햇’을 획득한 뒤, 2년 연속 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장 셰프는 한국에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정식당을 이끌고, 다양한 파인다이닝 무대에서 경력을 쌓은 뒤 호주에 왔습니다.
그는 미쉐린과 호주의 ‘햇’ 시스템 차이에 대해 “호주는 특정 스타일에 국한되지 않고 더 넓은 범주의 레스토랑을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가 강조하는 핵심은 단순히 음식이 아닙니다.
장 셰프는 “음식뿐 아니라 그릇, 공간, 서비스까지 포함한 모든 디테일이 손님이 지불하는 경험의 일부”라고 말합니다.
실제로 그는 레스토랑을 준비하며 접시, 물잔, 와인 리스트 등 세세한 요소까지 신경 썼고, 이러한 ‘디테일의 완성도’가 ‘햇’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에서 이미 최고 수준의 경험을 쌓은 그는 호주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그 자신감은 오픈 6주 만의 ‘투 햇’이라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그의 호주행이 치밀한 계획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여행 중 우연히 기회를 만나 레스토랑을 맡게 됐고, 그 선택이 지금의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장 셰프가 말하는 좋은 음식의 기준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그는 “정직한 재료와 레시피, 그리고 직원들에게도 떳떳한 음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그는 단순히 좋은 레스토랑을 넘어, 호주에서 한국 셰프의 가능성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길이 다음 세대 셰프들에게 하나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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