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T: BTS RM, APEC서 ‘문화산업’ 강조… 캔버라 호주 국립박물관서 12월 한류 전시 개최

APEC CEO Summit Korea 2025 in Gyeongju

epa12489441 Kim Nam-joon, known as RM, leader of the K-pop band BTS, speaks during the APEC CEO Summit Korea 2025 in Gyeongju, South Korea, 29 October 2025. The APEC CEO Summit Korea 2025 is being held in Gyeongju until 31 October. EPA/ANDRES MARTINEZ CASARES Source: EPA / ANDRES MARTINEZ CASARES/EPA

BTS의 리더 RM은 지난주 한국 경주에서 열린 APEC의 ‘CEO Summit’에 기조 연설을 진행하고 K-pop을 비빔밥에 비유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캔버라의 호주국립박물관은 오는 12월 한류를 한 눈에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한국 문화 전시 ‘HALLYU! Season of Korea’를 전시합니다.


Key Points
  • BTS RM, 경주 APEC CEO Summit 기조연설 통해 문화산업과 글로벌 창작자 지원 강조
  • BTS, 내년 6년 만의 정규 앨범과 월드투어 준비 중
  • 캔버라 호주 국립 박물관, 12월 ‘HALLYU! Season of Korea’ 대규모 전시 개막
BTS의 리더 RM은 지난주 한국 경주에서 열린 APEC의 ‘CEO Summit’에 기조 연설을 진행하고 K-pop을 비빔밥에 비유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캔버라의 호주국립박물관은 오는 12월 한류를 한 눈에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한국 문화 전시 ‘HALLYU! Season of Korea’를 전시합니다.

매주 호주와 한국을 잇는 문화·예술 소식을 전하는 K-ART. 이재화 리포터와 함께합니다.

지난 주 한국 경주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 APEC CEO Summit에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K-Pop 보이밴드 BTS의 RM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문화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RM은 ‘제가 태어나고 자란 대한민국에서 APEC 주역 여러분을 만나 메시지를 전할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연설하며, 문화적 연대의 힘이 경제적 성과 못지않은 글로벌 자산임을 강조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재화 리포터는”RM은 K-pop을 비빔밥에 비유하며, 다양한 음악과 문화 요소를 수용하면서도 한국적 정체성을 유지한 점이 글로벌 성공의 핵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TS는 오는 2026년 봄 컴백과 월드투어를 준비 중으로 내년 신보 발매와 대규모 투어가 계획돼, 6년 만의 정규 앨범 완전체 활동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호주 캔버라 호주 국립 박물관(National Museum of Australia에서는 오는 12월 12일부터 내년 5월 10일까지 ‘HALLYU! Season of Korea’ 전시가 열립니다.

K-pop, 영화, 뷰티, 패션, 음식 등 한국 문화의 글로벌 확산과 상호작용을 보여주는 전시로, 참여형 체험과 공연, 워크숍도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한류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이 담긴 K-ART 전체 프로그램은 상단의 팟캐스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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