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G-Dragon과 j-hope 공연 실황 호주 극장가 개봉
- TWICE, 데뷔 1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ONE IN A MILL10N’ 통해 10년의 발자취 공개
- 호주 인디 음반사 협회(AIR), 서울에서 열리는 ‘APAC United in Music’ 국제 음악 교류 행사 참여
매주 호주와 한국을 잇는 문화, 예술 소식을 전하는 ‘K-ART’. 이재화 리포터와 함께합니다.
K-pop 열풍이 다시 한번 호주 극장가를 달굽니다.
오는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G-Dragon, j-hope, TWICE 등 K-pop 대표 아티스트들의 콘서트 무비와 다큐멘터리 영화가 잇따라 개봉하며 호주 팬들을 만나기 때문입니다.
먼저 10월 30일에는 G-Dragon의 월드 투어 실황을 담은 콘서트 무비가 공개됩니다. 지난 7월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Übermensch’ 투어의 공연 장면을 비롯해, 무대 연출과 백스테이지 스토리를 담았습니다. 특히 영화에는 시드니 공연 장면도 포함되어 있어, 당시 현장에 함께했던 팬들에게는 생생한 추억을 되살리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11월 12일에는 방탄소년단의 j-hope이 펼친 ‘HOPE ON THE STAGE FINAL’ 공연 실황을 담은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THE MOVIE’*가 전 세계 동시 개봉됩니다. 이 작품은 BTS 멤버 진, 정국, 그리고 가수 크러쉬가 함께한 무대를 비롯해, 무대 뒤 제이홉의 진솔한 순간과 준비 과정 등 극장에서만 볼 수 있는 비하인드 영상이 포함돼 기대를 모읍니다.
11월 13일에는 트와이스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다큐멘터리 ‘TWICE: ONE IN A MILL10N’이 개봉된다. 트와이스의 데뷔부터 현재까지 10년간의 여정을 아우르며, 월드투어 비하인드와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 미공개 영상 등이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 트와이스는 내달 시드니 Qudos Bank Arena와 멜버른 Rod Laver Arena에서 투어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습니다.
한편,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 음악 교류 행사 ‘APAC United in Music’에는 호주 독립 음반사 협회인 AIR(Australian Independent Record Labels Association)가 대표로 참여합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이 담긴 K-ART 전체 내용은 상단의 팟캐스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