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미국, 이란과 전쟁 확대…국제해역 해군 함정 어뢰 공격
- 중동 충돌 여파 호주인 230명 귀국…여전히 다수 현지 고립
- 이민 축소론 반박 보고서 발표…주택난 원인 ‘공급 부족’ 지적
- NSW 컴벌랜드 병원 인력난 논란…정신보건 장관·간호사 노조 회동 예정
이 시각 간추린 주요 뉴스
- 미국이 이란과의 전쟁을 한층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은 국제 해역에서 이란 해군 함정을 어뢰로 공격했으며,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사실상 전례를 찾기 어려운 조치로 평가됩니다. 스리랑카 정부는 공격받은 함정에 탑승했던 180명 가운데 생존자로 추정되는 30명을 구조하는 데 협력했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미국이 이란과의 전쟁에서 “결정적이고, 파괴적이며, 자비 없이” 승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나토(NATO) 방공 시스템이 이란에서 발사돼 터키 영공을 향하던 미사일을 격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익명의 정보 당국자들은 해당 미사일이 그리스령 키프로스 내 기지를 목표로 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출발한 긴급 항공편을 통해 230명의 호주인이 귀국했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현지에 발이 묶여 있습니다. 시드니의 한 여성은 두바이에 고립돼 아버지의 장례식을 온라인으로 지켜봐야 했다고 전했습니다. 조앤 스웨인 씨는 영국 버밍엄으로 향하던 중 중동 지역 대규모 항공편 취소 사태로 발이 묶였습니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안내를 받고 시드니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으로 향했지만 상황이 악화되면서 결국 탑승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 이민 축소가 호주의 주택 위기를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는 싱크탱크 ‘독립연구센터(CIS)’의 보고서가 발표됐습니다. 보고서는 주된 원인이 인구 증가가 아니라 신규 주택 건설 부족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호주통계청에 따르면 1월 신규 주택 착공은 1만4,564채로, 건축 승인 건수는 7.2% 감소했습니다. 보고서는 토지 이용 제한, 인허가 지연, 저밀도 규제가 주택난을 악화시킨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기술 이민자들이 엔지니어, 도시계획가, 건축가 등으로 주택 공급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조사 결과는 앵거스 테일러 자유당 대표가 주택난 완화를 위해 이민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에 반하는 결과입니다.
- 뉴사우스웨일스주 로즈 잭슨 정신보건부 장관은 오늘 시드니 컴벌랜드 병원의 운영 문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간호사 노조와 만날 예정입니다. 정신 병원에서 이탈한 환자 두 명이 세 명을 살해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컴벌랜드 병원 간호사 노조 측은 인력 부족으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태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잭슨 장관은 예산 심의에서 해당 날짜에 근무 공백은 없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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