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2025 K-콘텐츠 플래닛 인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캐리지 웍스에서 다채로운 한국 콘텐츠 체험 행사 개최
- NMIXX, ONF와K-POP 라이브 콘서트로 축제의 마지막 장식
- 호주 출신 NMIXX 멤버 릴리, 멤버들과 산책·마트 체험 계획
지난주 시드니 캐리지웍스에서는 한국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종합 콘텐츠 축제, ‘2025 K-콘텐츠 플래닛 인 오스트레일리아’가 열렸습니다. 전시장에는 K-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려는 현지 팬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몰리며 열기를 더했습니다.
축제는 K-POP 콘서트로 피날레를 찍었습니다.
호주 출신 멤버 릴리를 포함한 걸그룹 NMIXX는 보이그룹 ONF와 함께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였습니다.
릴리는 공연 직전 SBS 한국어 프로그램을 만나 “호주 팬들 앞에서 무대를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보여드릴 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며 “다시 제 고향 땅을 밟은 느낌도 들고, 팬들을 만날 수 있어 설렌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릴리는 호주에서의 계획에 대해 “이번에 멤버들과 함께 일단은 산책도 조금 더 해보고 싶고, 그리고 마트 같은 거 가서 맛있는 과자들이랑 롤리 초콜릿을 소개해 주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지우는 “호주의 벚꽃, 자칼렌다 꽃을 봤는데 너무 예뻤다”라며 “그래서 더 기분 좋게 오늘 공연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멤버 베이는 “ 처음 호주에 왔을 때 릴리 언니가 너무너무 설레는 모습을 보고 그때 같이 힘이 났다.”라며 “이번에 팬분들 덕분에 릴리 언니가 설레는 모습을 또 볼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엔믹스 멤버들은 K-콘텐츠의 매력에 대해 “K-콘텐츠는 정말 재밌게 전 세계에서도 즐길 수 있게 만드는 것 같다.”라며 “K-팝이든 K-드라마든 K- 영화든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NMIXX와의 전체 인터뷰는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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