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번의 한 아파트 건물에서 리셉션 직원을 살해한 테러범이 가석방으로 풀려난 경위를 둘러싸고 의문이 제기된다.
말콤 턴불 연방 총리는 화요일, 브라이튼에서 인질극을 벌이기 전 갖가지 전과가 있었던 야쿱 카이레가 2016년 11월 가석방을 허가받은 경위에 대해 거듭 의문을 제기했다.
월요일 29살의 야쿱 카이레가 브라이튼의 한 아파트에서 리셉션 직원인 남성 한 명을 총으로 쏘아 죽이고 여성 한 명을 인질로 잡았다. 인질범은 두 시간쯤 경찰과 대치하다 건물 밖으로 나오며 경찰을 향해 총을 쏘기 시작했고, 대응 사격에 나선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세 명이 총에 맞아 부상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인질로 잡혔던 여성은 가벼운 상처를 입었지만, 무사히 구출됐다.
대니얼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총리는 이 주의 가석방 제도가 국내에서 가장 엄격한 편에 속한다고 강변했다.
한편 호주대학교(ANU) 대테러전문가인 클락 존스 박사는 IS가 브라이튼 공격이 본인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게 놓아두는 것은 역효과를 부른다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