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 SBS 한국어 프로그램 온라인 상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기사를 살펴본다.
지난 한 주 청취자 분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기사는 바로 호주인의 평균 소득과 대졸 초봉을 분석한 내용이었다.
가장 최근 통계청 자료인 2019년 5월 자료에 따르면 풀타임으로 일하는 성인 호주인의 평균 소득이 풀타임 기준으로 연간 $84,968이다.
분야별 주당 중위 소득도 통계 자료로 발표됐다.
가장 높은 중위 소득을 나타낸 분야는 광산업으로 주당 $2,300(연봉 기준 $119,600)이었고, 전기, 가스, 물, 폐기 서비스 분야가 주당 $1,597(연봉 기준 $83,044), 금융 및 보험 서비스 분야가 주당 $1,500 (연봉 기준 $78,000), 공공 행정 및 지원서비스가 주당 중위 소득 $1,495(연봉 기준 $$77,740)였다.
또 가장 낮은 중위 소득 분야를 살펴보면 호텔 및 음식 서비스 분야의 중위 소득이 주당 $500 (연봉 기준 $26,000), 소매 무역업 주당 $700 (연봉 기준 $36,400), 그리고 예술 및 레크리에이션 서비스업이 주당 $898(연봉 기준 $46,696)로 저소득 산업 분야로 집계됐다.
더 자세한 내용은 SBS한국어 웹사이트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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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브리핑] 호주인 평균 소득은? 대졸 초봉은 얼마나?
지난 1월 숙련 기술 비자 초청자가 급증했다는 소식에도 청취자 분들의 상당한 관심이 이어졌다.
내무부가 2020년 1월 숙련 기술자 1300명에게 비자 초청장을 발급했다. 이민 전문가들은 올해 6월 말까지 매달 최소 1000명에게 숙련 기술 비자 초청장을 발급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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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숙련 기술 비자 초청자 급증… “컷오프 스코어 90점”
다음으로 청취자 분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기사는 호주 정부가 한국과 일본에 대한 여행경보단계를 2단계로 올리고, 대구와 청도에 대한 여행 경보는 3단계로 상향 조정했다는 소식이었다.
호주 정부의 여행 정보 사이트 smartraveller는 23일 업데이트된 정보를 올리며 한국 여행에 대해 ‘높은 수준의 주의를 기울일 것’을 권고했다. 지역 내 계속된 ‘코로나 19’ 전염 위험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에어 뉴질랜드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오클랜드와 서울 간 운항을 3월 8일부터 6월 말까지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에어 뉴질랜드는 상하이와 홍콩을 포함한 아시아 노선의 운항량 감소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조치로 2월에서 6월까지 에어 뉴질랜드의 아시아 운항량은 17% 감소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콜로라도에서 가진 유세 현장에서 한국 영화 기생충의 역사적인 오스카상 수상에 대해 부정적인 언급을 했다. 이 소식에 많은 청취자 분들이 공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회에 모인 군중에게 "올해 아카데미상은 얼마나 형편없었나”라고 얘기를 꺼내며 “올해의 수상자는 한국에서 온 영화였다! 이게 대체 무슨 일인가?”라고 한국 영화의 아카데미상 수상을 비난하는 발언을 이어갔다.
사건, 사고 소식에도 청취자 분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경찰은 일요일(February 23) 오전 10시경 메리 스트리트에 있는 웨스틴 호텔 부근에서 25세가량의 남성을 사살했다.
경찰은 브리즈번 도심에서 총에 맞아 숨진 남성이 관광객 2명을 위협한 뒤 경찰관을 향해 달려들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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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브리즈번 도심… 경찰, 관광객 흉기로 찌른 남성 사살
멜버른 북쪽의 월런(Wallan) 지역에서 멜버른 XPT 열차가 탈선하면서 기관사를 포함한 두 명이 사망했다.
열차 내에는 153명이 탑승 중이었으며, 60 대 남성 한 명이 상체 부상을 입고 로열 멜버른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미한 부상을 입은 11명은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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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멜버른 열차 탈선 사고 발생…기관사 등 2명 사망
지난 한주간 SBS 한국어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을 살펴본다.
SBS 한국어 프로그램은 한인 여성 이민자를 대상으로 취업 정보 및 전략을 제공하는 "멘토와의 만남(Meet a Mentor)" 프로젝트의 기획과 실행 과정을 장선아, CASS 한인 서비스 개발팀장으로부터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언어장벽에 부딪혀 자신감을 잃는 한인 여성들을 위해 다문화 커뮤니티 서비스 기관 카스(CASS)에서 무료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멘토와의 만남(Meet a Mentor)" 프로젝트는 2월 26일(수)부터 격주로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사전예약은 필수다.
문의 및 등록: 클레어 박(박은희) 0409 606 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