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 중동 전쟁을 둘러싸고 이란과 미국이 상반된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사흘 동안 이란과 건설적인 대화를 이어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란의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이란은 계속해서 자국을 방어하고 있으며, 당분간 협상에 나설 의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란 정부 관계자는 국영 매체를 통해 전쟁 종식을 위한 5가지 조건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모든 전선에서의 교전 중단과 배상금 지급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크리스 민스 뉴사우스웨일스(NSW) 주 총리가 호주로 들어오는 연료 운반선이 크게 줄어들 경우 연료 수요 관리를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다음 주 월요일인 3월 30일 다시 전국 내각 회의를 열어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현재 호주 전역에서는 약 470개 주유소에서 적어도 한 종류 이상의 연료가 품절된 상태입니다. 민스 총리는 필요한 조치는 다른 주 및 연방 정부와 협력해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독일의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국방장관이 호주를 방문해 리처드 말스 국방장관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독일 국방장관이 호주를 방문한 것은 8년 만입니다. 피스토리우스 장관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방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순방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본과 싱가포르 정부와의 회담도 예정돼 있습니다. 이번 방문은 호주가 최근 유럽과 대규모 무역 협정을 체결한 지 3일 만에 이뤄졌는데,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리처드 말스 장관은 규칙 기반 국제 질서에 대한 양국의 공통된 가치를 강조하며 협력 관계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 고국에서는 5월 1일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노동절은 1994년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으나,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공무원·교사와 택배 기사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들은 휴일을 보장받지 못했습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명칭을 '근로자의 날'에서 '노동절'로 환원한 데 이어 공휴일 지정을 추진해왔습니다.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거쳐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 이르면 올해부터 노동절에 모든 노동자가 쉴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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