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국어 프로그램

한국 정부, 해외 입국 백신 미접종자도 격리 전면 폐지

SBS 한국어 프로그램

인천 국제 공항 2022년 6월 1일

인천 국제 공항 2022년 6월 1일 Source: YNA


Published 26 June 2022 at 11:00am
By Leah Na
Source: SBS

고국의 질병관리청은 지난 6월 8일부터 백신 접종 여부와 비자에 상관없이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시행해 오던 격리 요건을 전면 폐지했다.


Published 26 June 2022 at 11:00am
By Leah Na
Source: SBS


Highlights
  • 고국 질병관리청, 6월 8일부터 해외 입국자 대상 의무 격리 전면 해제
  • 미접종자나 2차 접종까지만 완료한 사람도 격리 없이 한국 입국 가능
  • 확진자는 여전히 입국이 제한되며 출발 전, 도착 후 검사 요건은 여전히 유지
나혜인 피디 : 매주 수요일 세계 속 한국과 호주의 소식을 알아보는 Australia-Korea in world 시간입니다. 지난주에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아시아 안보회의 계기로 성사된 한-호 국방장관 양자회담 소식과 한국의 전경련 주최로 개최된 한-호주 비즈니스 네트워킹 만찬 관련 소식 전해 드렸습니다. 이번 주 세계 속 한국과 호주 소식, 오늘도 조철규 리포터와 함께 알아봅니다. 조철규 리포터 안녕하십니까?

조철규 리포터 : 네, 안녕하십니까?

나혜인 피디 : 지난주에는 한-호 양자관계 및 경제인에 관한 소식 준비하셨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한국 여행 및 방역에 관한 소식을 준비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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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규 리포터 : 네, 저희 SBS 한국어 프로그램에서 지난달 18일에 한국 입국에 대한 소식을 전달해 드리면서 PCR 검사뿐만 아니라 24시간 이내에 실시된 전문가용 신속 항원 검사도 제출이 가능하다는 내용 전달해 드린 바 있습니다.

나혜인 피디 : 네, 그렇죠. PCR 검사뿐만 아니라 가까운 의료 클리닉이나 약국에서 받는 신속 항원 검사도 음성확인서로 인정이 된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로써 최근에 많은 분들이 한국에 이전보다 더욱 간편하게 방문하시면서 호주 공항도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조철규 리포터 :  그렇습니다. 이렇게 한국 입국 요건이 많이 완화가 되었지만, 한국 정부는 기존에 백신 접종 의무를 3차 접종까지 요구하는 등 나름 까다로운 백신 접종 조건을 유지해 오고 있었는데요, 고국의 질병관리청은 지난 6월 8일부터 해외 입국자 대상 의무 격리를 전면 해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예방 접종 이력이나 비자 종류에 상관없이 입국 후에도 격리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나혜인 피디 : 접종 이력이나 비자 종류에 상관없이 격리를 미실시 한다는 것은 2차 접종까지만 시행한 호주인이나 우리 동포분들께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군요. 사실 이전에는 2차 접종을 완료해도 한국 입국 후 7일 격리에 들어갔어야 하는데 이런 부담이 많이 덜해진 느낌이네요. 그렇다면 이제는 한국도 완전히 국경을 개방하겠다는 뜻으로 해석이 될 것 같군요.

조철규 리포터 : 네, 그렇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출발 전 코로나 검사 요건은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이 된 경우 여전히 입국이 불가능하고 또 입국 후 3일 이내에 코로나 검사를 해야 하는 조건은 유효합니다. 도착 후 검사 시 양성이 나온 경우에 격리를 해야 하는 것도 동일합니다.



나혜인 피디 :  그렇군요. 입국 후 6일차에 항원 검사를 실시하는 요건도 여전히 유효한 상황인가요?

조철규 리포터 : 네, 그렇습니다. 한국 정부는 백신 접종 요건을 대폭 완화하면서도 진단 검사 요건은 유지하는 등 방역에 경계를 늦추지는 않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도착 후 3일 이내 PCR 검사 시행은 물론 6~7일차에 항원 검사를 시행하도록 권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나혜인 피디 : 그렇군요. 정리를 해 보자면, 한국 여권 혹은 호주 여권과 유효한 한국 비자를 소지하고 있고 출발 전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만 나온다면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입국 후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네요. 또 도착 후 3일 이내에 PCR 검사를 하고 음성이 나오면 자유롭게 활동이 가능하고 6~7일째 항원 검사는 의무가 아닌 권고로 정해져 있는 것이네요.

조철규 리포터 : 네, 그렇습니다. 참고로 이전에 안내해 드린 Q-Code 시스템을 통해 사전 건강 정보 입력을 해 주시면 보다 간편한 한국 입국이 가능하다고 하니 한국 방문을 계획하시는 동포분들은 다시 한번 기억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혜인 피디 : 네, 이렇게 한국 방문 절차가 코로나 이전처럼 정상화 되어가는 모습을 보니 이제는 한국 방문이 코로나 시절과는 다르게 가까워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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