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호주 연료 공급 6월까지 확보…추가 물량 확보 위해 싱가포르 협상
- 헤즈볼라 “이스라엘과 직접 협상 없다”…레바논 공습 사망자 300명 넘어
- 청년층 절반 “16세 미만 소셜미디어 금지 찬성”…효과성 긍정 평가
- 빅토리아 주민 5명 중 1명 “거주지 안전 불안”…범죄 증가 영향
- 호주의 연료 공급이 거의 6월까지 확보된 가운데,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가 추가 물량 확보를 위해 싱가포르에서 고위급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크리스 보웬 연방 에너지부 장관은 호주가 대부분의 연료를 아시아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긴급 상황에 따라 북미와 멕시코에서도 추가 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알바니지 연방 총리는 중동 분쟁으로 글로벌 시장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호주의 최대 석유 공급업체와의 협상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출국에 앞서 알바니지 연방 총리는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헤즈볼라가 이스라엘과의 직접 협상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헤즈볼라 정치인 알리 파야드(Ali Fayyad)는 성명을 통해, 추가 협상에 앞서 레바논 정부가 휴전을 요구해야 하며, 이스라엘군 철수와 피난민의 귀환이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미 국무부 관계자는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다음 주 워싱턴에서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헤즈볼라 관련 전투가 확대될 경우, 현재 유지되고 있는 미국과 이란 간의 불안정한 휴전이 깨질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레바논에서 300명 이상이 사망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으로, 유엔의 스테판 뒤자릭(Stephane Dujarric) 대변인은 이를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 16세 미만 소셜미디어 사용 금지 정책에 대해, 젊은 호주인들의 찬성 의견이 반대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 기술 업체 Year13이 12세에서 24세 사이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약 47%가 해당 정책을 지지했으며, 62%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반면 실제 영향을 받는 12세에서 15세 연령대에서는 절반 이상이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정책에 대한 가장 큰 우려로는 사회적 관계 단절과 정보 접근 제한이 꼽혔습니다.
- 빅토리아주 주민 5명 가운데 1명은 현재 거주지에서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RACV의 ‘주거 안전 조사’에 따르면 5000명 이상의 응답자 가운데 17%가 집에서 다소 또는 매우 불안하다고 답했습니다. 또 응답자의 3분의 1은 1년 전보다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94%는 범죄 증가를 원인으로 지목했으며, 14%는 개인적인 범죄 경험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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