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NSW 유대계 보호 강화…군 배치·CSG 무장 검토
- 시드니 퀘이커스힐 흉기 사건 2명 사망…전 연인 남성 체포
- 북퀸즐랜드 폭우 지속 전망…강우량 29·30일 정점
- 퍼스 노스브리지 폭행…노동당 인사 중태
- 크리스 민스 뉴사우스웨일스 주총리는 본다이 비치 총격 사건 이후 유대계 호주인 보호 강화를 위해 “어떤 방안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유대계 학교·회당 등에 군 병력 배치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말했으며, 커뮤니티 시큐리티 그룹(CSG)의 무장 허용도 검토 대상이라고 했습니다.
- 경찰은 시드니 북서부 퀘이커스힐 주택가에서 발생한 흉기 사건을 수사 중입니다. 28일 오전 5시 직전, 한 주택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고, 인근 인도에서 30대 남성이 흉기에 찔린 상태로 발견돼 병원 이송 후 사망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여성의 과거 연인인 47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전했습니다.
- 기상청은 퀸즐랜드 북서부·열대 북동부에 이미 수백㎜의 비가 내렸고, 수일간 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강우는 29일 또는 30일 정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퍼스 도심 노스브리지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으로 36세 서호주 노동당 인사 팀 픽턴씨가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습니다. 사건은 지난 27일 오전 5시 30분경 한 업소 앞에서 신고됐고, 픽턴 씨는 로열 퍼스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20세 남성이 중상해 혐의로 기소됐으며, 경찰은 범행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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