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6일 금요일 SBS 한국어 아침 뉴스입니다.
간추린 주요 뉴스
- 노동당 NDIS 단계 개혁안 발표…알바니지 당수 세부 내용 질문에 ‘우물쭈물’
- 노동당 생양 수출 금지 방침 발표
- 말콤 턴불 ‘몽니 재연?’…자유당 지지 표명 거부, 무소속 옹호
- NSW⦁VIC,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 증가세
- 미, 북한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추가 제재 시사
- 문재인 대통령, 김오수 검찰총장 사표 수리
앤소니 알바니지 노동당 당수의 기자 질문 얼버무리기 상황이 재연됐으나 노동당은 함정 질문이었다고 일축했습니다.
연방노동당은 전국장애인지원제도(NDIS)의 6단계 계획안을 공약으로 발표했으나 알바니지 당수는 6단계의 세부적 내용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다고 주요 언론들은 일제히 지적했습니다.
반면 노동당 측은 “기자들의 함정 질문(gotcha questions)에 조목조목 답하지 못했을 뿐 근본적인 내용은 설명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노동당은 NDIS 제도의 정상화 및 당초 목표를 되살린다는 취지 하에 ▶농촌 지역의 서비스 정상화 ▶예산 삭감 중단 ▶효율성 증진 ▶과도한 행정비용 절감 ▶NDIS 집행 위원회에 장애인 관계자 증원 ▶직원 보강 등의 6단계 개혁안을 발표했습니다.
노동당이 집권 시 생양 수출을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동당의 이 같은 발표에 대해 동물보호단체들은 일단 환영의 반응을 보이는 한편 좀더 구체적인 계획안을 신속히 공개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한편 자유당 연립은 연일 일자리 창출 공약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국방산업 근무바 1500명에 대한 직업교육훈련을 위해 1억850만 달러의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019 연방총선에 이어 이번에도 말콤 턴불 전 연방총리가 자유당 후보에 대한 지지 입장 표명을 거부하고, 오히려 무소속 후보를 옹호하는 발언을 해 또 다시 구설수에 휘말릴 전망입니다.
미국에 머물고 있는 말콤 턴불 전 연방총리는 한 공개석상에서의 연설 후 시드니 모닝 헤럴드 특파원과 맞닥친 자리에서 자신의 지역구였던 웬트워스에서 재선을 노리는 자유당의 데이브 샤마 후보에 대한 지지 입장을 표명을 유보했다.
반면 그는 자유당 연립 재집권의 최대 장애가 될 것으로 보이는 이른바 연녹색 무소속 여성후보들에 대해 유권자들의 지지를 당부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으로 시드니 모닝 헤럴드와 디 에이지는 보도했습니다.
실제로 정치권에서는 이너웨스트 지역에 출마한 이른바 연녹색 거물급 여성 무소속 후보 돌풍이 거세 해당 지역의 일부 자유당 현역 의원의 낙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NSW주와 빅토리아 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NSW 주에서는 최근 24 시간 동안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995명, 사망자 7명이 기록됐습니다.
빅토리아 주에서는 하루 신규 확진자 10305명, 사망자는 9명 각각 추가됐습니다.
빅토리아 주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어제를 기해 3000명을 돌파한 바 있으며, 이 가운데 절반이 최근 4개월 동안에 추가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도발이 이를 금지한 유엔에 대한 모욕이라며, 국제사회가 그 같은 도발을 용인하지 않고 상응해 대응하겠다는 신호를 보내야 한다며 강경한 입장을 개진했습니다.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은 6일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처리한 이른바 검수완박에 반대해 사표를 제출했던 김오수 검찰총장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문대통령은 검찰총장 외에 다른 검찰 간부들은 검찰사무의 공백으로 인한 국민의 피해가 우려되므로 사의를 반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