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에서는 호주 선수들의 성적이 엇갈렸습니다.
여자 기대주 마야 조인트(세계랭킹 30위)는 1라운드에서 체코 선수 테레자 발렌토바(54위)에게 패하며 조기 탈락했습니다.
반면, 와일드카드 출전 선수들은 선전했습니다.
테일러 프레스턴(161위)은 장슈아이(75위)를 꺾으며 생애 첫 본선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제임스 덕워스도 크로아티아 선수를 상대로 4시간 22분 접전 끝 승리하며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남자 에이스 알렉스 드 미노어는 1라운드에서 미국 선수 맥켄지 맥도널드를 스트레이트 세트로 꺾으며 좋은 출발을 보였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들뿐 아니라 패션도 화제입니다.
일본 선수 나오미 오사카(세계랭킹 17위)는 해파리를 모티브로 한 초록·흰색 의상과 파라솔을 매치한 독특한 복장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는 나이키와의 협업으로 탄생했으며, 경기 후 오사카 선수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축구에서는 U-23 아시안컵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 중입니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우즈베키스탄에 패하며 1승 1무 1패로 8강에 턱걸이로 진출했습니다.
8강에서는 호주를 2-1로 꺾고 4강에 진출했으나, 한일전에서 일본에 0-1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내일 새벽 한국과 베트남의 3·4위 결정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편 26일 오스트레일리아 데이를 맞아 시드니에서는 약 19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Australia Day Regatta’가 개최됩니다.
시드니 하버와 샤크 아일랜드, 본다이·쿠지·보타니 베이를 오가는 코스로 진행되며, 대형 요트부터 무선 조종 요트까지 다양한 배가 참가합니다.
메인 시드니 하버 레이스는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되며, 공연과 불꽃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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