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사우스웨일스 주의 쇼핑센터 주차장에서 고령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절도와 사기 사건이 발생해 두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이들 남성은 노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차량에 문제가 있다며 접근한 후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노스웨스트 지역 경찰은 ‘스트라이크포스 핏스톱(Strike Force Pitstop)’ 전담반을 구성해 뉴캐슬에서 와가와가까지 시드니 인근 여러 교외 지역을 포함해 18건의 사건을 수사해 왔습니다.
어제(7일) 오후 12시 20분경, 글렌쏜의 한 주유소에서 경찰은 37세와 57세 남성 두 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들의 차량과 소지품을 수색한 결과 차량 배선, 여권, 휴대전화, 노트북, 현금 6천 달러와 송금 영수증이 발견됐습니다.
두 사람은 타리 경찰서로 이송돼 각각 72건의 절도, 사기, 무단 차량 침입 혐의로 기소됐으며 보석은 거부됐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지난 1월 3일부터 7일까지 쇼핑센터 주차장에서 노인 여성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공모해 절도를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한 명이 차량 문제를 빙자하며 보닛을 열도록 유도하면 다른 한 명이 차량 안에서 지갑, 현금, 카드 등을 훔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지역은 알비온 파크, 애쉬필드, 비크로프트, 베로우라 하이츠, 더블 베이, 포스터, 골번, 뉴캐슬, 페넌트 힐스, 펜리스, 쉘하버, 더 폰즈, 투멧, 언더라, 와가와가 등입니다.
경찰은 또 40대로 보이는 두 명의 추가 용의자에 대한 영상을 공개하며, 피해를 입은 시민은 범죄 신고 시스템 Crime Stoppers 1800 333 00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뉴스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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