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 중국과 교류 중요성 강조
- 세계 인구의 날: 전문가 “교통 인프라 개발 기회 활용” 촉구
- 수련의로 알려진 27세 남성, 스토킹과 광학 감시 장치 사용 혐의로 기소
오늘의 주요 뉴스:
-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가 중국과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내일부터 6일간 중국을 방문하는 알바니지 총리는 시진핑 주석을 포함한 국가 지도부와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알바니지 총리는 대면 회의가 여러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알바니지 총리는 호주와 중국 간 무역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비즈니스 리더들과도 동행할 예정입니다.
- 7월 11일, 오늘은 세계 인구의 날입니다. 전문가들은 연방 정부와 주정부에 고령화 문제를 교통 인프라 개발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스윈번 공과대학교에서 지속 가능한 교통 분야 연구원으로 일하는 소하니 리야나게 박사는 SBS 신할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가가 더 많은 도로를 건설해야 하는 것은 물론, 이를 뛰어 넘어 연결이 부족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을 위한 대중교통 네트워크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 빅토리아주의 한 공립병원 화장실 칸막이 안에 녹음 장치가 숨겨져 있는 것이 발견된 가운데 남성 한 명이 체포됐습니다. 수련의로 알려진 27세 남성은 스토킹과 광학 감시 장치 사용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경찰은 7월 3일 멜번 북동부 하이델베르그에 위치한 오스틴 병원 내 직원 전용 화장실에서 휴대폰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당권을 놓고 4선 정청래, 3선 박찬대 의원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당 대표는 다음 달 2일 최종 선출되며, 임기는 내년 8월 초까지 1년입니다. 정청래 의원과 박찬대 의원은 당대표 후보 등록을 마치고 이재명 정부 성공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윤희숙 혁신위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탄핵 반대, 이준석 전 당대표 강제퇴출, 대선후보 단일화 논란 등에 대한 ‘대국민 사죄문’을 내놨습니다. 또한 이를 당헌·당규에 수록하기 위한 전 당원 투표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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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윈: 맑음. 21도-3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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