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의 연료 부족 사태를 막기 위해 시행 중인 정책들은 급속히 확산되는 세계적 연료 위기를 극복하는 데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한 보복 조치로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의 석유 수송을 차단했으며, 이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리니(David Leaney) 공급망 전문가는 채널 9과의 인터뷰에서, 설령 분쟁이 조만간 해결된다 하더라도 공급망이 정상화되기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자율주행 자동차는 호주에 상당한 혜택을 가져다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멜번 RMIT 대학교와 iMOVE 협력연구센터가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자율주행차가 교통 부문의 배출량을 줄이고, 교통 체증을 완화하며, 주차장 수요를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만 동시에 도로 위 차량 수가 증가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저해하며 도시 무분별한 확장에 기여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해당 기술이 널리 보급되기 전에 규제 당국이 지금 당장 도로 교통 규정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우버는 자율주행 서비스 확대 계획을 발표했으며, 구글 산하 웨이모(Waymo)는 호주 내 시범 운영 가능성에 대해 뉴사우스웨일스 주 정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사법 개혁 활동가들은 원주민 수감률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 주도의 예방적 해결책에 대한 정부의 투자를 시급히 촉구했습니다. 지난 19일 발표된 ‘격차 해소’ 자료에 따르면, 호주가 달성하지 못하고 있는 주요 목표 중 하나는 향후 5년 내에 호주 원주민 성인의 수감률을 최소 15% 이상 줄이는 것입니다. 2025년 6월 기준 데이터에 따르면 약 1만 7432명의 호주 원주민이 수감돼 있으며, 이는 전체 성인 수감자의 35% 이상을 차지합니다. 전국 원주민 법률 서비스(National Aboriginal and Torres Strait Islander Legal Service)의 네리타 웨이트(Nerrita Waight) 임시 의장은 NITV와의 인터뷰에서 수감의 근본 원인이 방치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BTS의 광화문 공연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광화문 광장 앞은 공연 준비로 한창이라고 하는데요. BTS는 경복궁 안에서 광화문을 거쳐 월대를 지난 뒤 공연장까지 이어지는 이른바 '왕의 길'을 재현할 거로 보입니다. 21일 저녁 8시 1시간 동안 BTS의 컴백 무대가 열립니다. 21일 무대에서는 5집 앨범 '스윔' 등 신곡뿐 아니라 기존 히트곡 무대도 함께 선보일 전망입니다. 공연을 앞두고 글로벌 팬덤 아미들이 한국으로 몰려오면서 고국의 유통업계도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관련 굿즈 매출이 전주 대비 3배 가까이 뛰었고 광화문 인근 점포들은 생수나 티슈 등 주요 상품 재고를 평소 대비 100배 이상 준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BTS 공연만으로 서울에 2660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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