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프랑스 주도 ‘전진 핵 억지’ 구상 발표… 독일 등 8개국 참여
- 트럼프 “이란 공습 4~5주 지속 가능”… 지상군 투입도 배제 안 해
- UAE 항공편 일부 재개… 호주 노선은 여전히 대규모 차질
- NSW 아미데일 인근 캠핑장 폭행 33세 남성 사망… 경찰, 용의자 추적
이 시각 간추린 주요 뉴스
- 프랑스를 중심으로 독일·폴란드·스웨덴·영국 등 8개 유럽 국가가 참여하는 새로운 핵 억지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EU에서 유일하게 핵무기를 보유한 프랑스는 처음으로 자국의 핵무기 비축량을 공유하고, 역내 동맹국에 핵무장 항공기를 배치할 수 있게 됩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이 중동 전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이를 “선제적 핵 억지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8개국이 프랑스의 계획에 참여하기로 합의했으며, 독일이 핵심 파트너입니다. 폴란드, 스웨덴, 영국, 벨기에, 그리스, 덴마크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 작전은 나토의 기존 핵 억지력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하는 성격이라고 밝혔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공습이 4~5주 더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필요하다면 연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지상군 투입 가능성을 시사하며, 파병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이란의 미사일 역량과 해군력을 파괴하고, 핵무기 개발 차단이 이번 공격의 목표라고 제시하며 이란이 협상 약속을 어겼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이 임박한 공격을 준비하고 있었다거나 핵무기 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었다는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 일부 항공사들이 아랍에미레이트(UAE)의 주요 공항에서 발이 묶인 승객들과 본국 송환을 위해 제한적으로 항공편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에미레이트 항공(Emirates)과 에티하드 항공(Etihad Airways)은 아부다비와 두바이에서 제한적인 운항을 재개했지만, 호주를 오가는 노선은 여전히 취소와 지연이 이어지며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호주 정부는 여행객들에게 중동 경유 항공편 이용을 피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호주 외교통상부(DFAT)는 분쟁 지역에 발이 묶인 호주 국민들에게 영사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해당 지역에는 11만 5천 명 이상의 호주 국민이 거주 중입니다.
- NSW주 아미데일 인근 캠핑장에서 33세 남성이 폭행을 당한 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사건은 3월 2일 월요일 새벽 1시 40분경, 에버(Ebor)의 포인트 루크아웃 로드(Point Lookout Road) 인근 캠핑장에서 발생했으며,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긴급 서비스에 접수돼 부상당한 남성을 긴급 이송했으나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도중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언쟁이 격화돼 폭행으로 번졌으며 용의자는 아직 검거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를 도운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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