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번 세인트킬다, 렌터카 타고 있던 10대 청소년 흉기에 찔려 … 경찰, 남성 3명 수배

A line of police tape.

Victoria Police tape restricts access to a crime scene in Melbourne, Sunday, August 13, 2023. (AAP Image/Joel Carrett) NO ARCHIVING Source: AAP / Joel Carrett

화요일 저녁 멜번 세인트킬다 맥도날드에서 렌터카에 타고 있던 10대 청소년이 도난당한 차량에 타고 있던 남성들로부터 흉기 공격을 당했습니다.


Key Points
  • 2월 3일 밤 10시경, 멜번 세인트킬다 맥도날드에서 흉기 공격 발생
  • 렌터카에 타고 있던 10대 청소년, 칼로 얼굴 베여… 병원 이송, 생명에 지장은 없어
  • 경찰, 남성 3명 수배… 시민 제보 요청

경찰이 렌터카에 타고 있던 10대 청소년의 얼굴을 흉기로 베고 달아난 세 명의 남성에 대한 수배에 나섰습니다.

빅토리아주 경찰은 3일 오후 10시 직후 멜번 세인트 킬다에 있는 맥도날드에 렌터카인 회색 기아 차량이 정차한 후, 도난당한 흰색 마쓰다 차량이 다가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합니다.

마크 패트릭 경찰 검사관은 마쓰다 차량이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 근처에서 청소년이 타고 있던 렌터카를 들이받았다며 “한 남성이 칼로 무장한 채 마쓰다 차량에서 뛰어내렸고, 창문이 내려져 있는 조수석 쪽 문으로 다가가 17살 남성 운전자를 칼로 베었다”고 말했습니다.

17살 청소년은 렌터카를 몰고 맥도날드를 빠져나왔지만, 마쓰다 차량은 렌터카를 뒤따랐습니다. 경찰은 마쓰다 차량에 타고 있던 탑승자들이 이후 렌터카로 뛰어들었다고 말했습니다.

한 목격자는 ABC와의 인터뷰에서 “차량 2대가 막다른 골목에서 매우 빠르게 달리고 있었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큰 충돌 소리가 들렸다”라며 “사람들이 뛰어나와 청소년의 얼굴을 찔렀고, 피해자는 도망쳤다”고 말했습니다.

17살 청소년은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렌터카는 나중에 피츠로이 스트리드 근처에서 버려진 채 발견됐습니다.

마크 패트릭 경찰 검사관은 “범죄자는 3명이고 아프리카 출신으로 보이며, 어두운색의 옷을 입고 있었으며 키는 약 175cm”라며 “이들은 광견병에 걸린 개들처럼 행동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차량을 보거나 사건 정보를 가지고 있는 시민들에게 1800 333 000으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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