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연방 정부, 이스라엘·이란 체류 호주인 등록 웹사이트 개설
- 미·이스라엘 추가 공습… 미군 사망자 3명 발생
- 남호주, 내년부터 공립학교 수업료 폐지 추진
- 장기 기증자 6% 증가… 가족 동의율은 53%에 그쳐
이 시각 간추린 주요 뉴스
- 호주 외교통상부가 이스라엘과 이란에 체류 중인 호주 시민들과 영주권자들이 각자의 상황과 영사 지원 필요 여부를 등록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개설했습니다. 현재 해당 지역에는 약 11만 5000명의 호주인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갑작스러운 사태로 중동 지역 공역이 폐쇄되면서 많은 이들의 발이 묶인 상태입니다. 호주 정부는 바레인, 이란, 이라크, 이스라엘, 쿠웨이트, 레바논, 팔레스타인, 카타르, 시리아, 아랍에미리트, 예멘 등 대부분의 중동 지역으로의 여행을 피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페니 웡 외무장관은 상황이 불확실하고 빠르게 변하고 있어 정부가 제공할 수 있는 지원에는 한계가 있지만, 호주인의 안전과 보안을 최우선으로 두고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이스라엘과 미국은 군사 작전 이틀째인 오늘 이란을 겨냥한 추가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국이 이란 군함 9척을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동 공습으로 이란 지도자 48명이 이미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란의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동 공습에 대한 보복을 자제하라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고를 거부하며, 이란의 자위에는 “한계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미군은 이번 작전과 관련해 군인 3명이 사망하고 5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 재집권에 성공한 남호주 노동당 정부가 내년부터 공립학교 수업료를 폐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학생 1인당 재학 기간 동안 약 8000달러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피터 말리나우스카스 남호주 총리는 이번 결정이 가계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남호주에서는 17만 명의 아이들이 공립학교에 다니고 9만 가정이 감당하고 있는 이 비용을 가계 예산에서 없애겠다고 말했습니다.
- 호주의 장기 기증자는 6% 증가했지만, 병원에서 기증에 동의하는 가족 비율은 여전히 53%에 머물고 있다는 새로운 통계가 발표됐습니다. 지난해에는 장기 이식으로 생명을 구한 사람은 1,438명에 달합니다. 레베카 화이트 보건부 부장관(Assistant Minister)은 사람들이 장기 기증자로 등록하고, 자신의 뜻을 가족과 상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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