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방 정부가 지속적인 공급 차질에도 불구하고 디젤 비축량이 증가했다고 보고함에 따라, 총 57척의 유조선이 호주 항구로 향하고 있습니다. 크리스 보웬 연방 에너지부 장관은 호주의 디젤 비축량이 현재 31일분으로 2일분 증가했으며, 반면 제트유는 2일분, 휘발유는 1일분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웬 연방 장관은 현재 연료 보유량이 이란 분쟁 초기 수준과 비슷하다고 설명했으나, 여전히 위험 요인이 남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전국적으로 약 173개 주유소에서 디젤이 동났으며, 이는 전국 주유소 네트워크의 약 2.2%에 해당합니다.
- 뉴사우스웨일스주 쇼핑센터에서 수십 명의 노인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인 조직이 적발된 가운데 이 사건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38세 남성이 서호주에서 체포됐습니다. 이 조직은 6주 동안 노인들 특히 여성들을 상대로 10만 달러 이상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사관들은 지난 3월 낯선 사람들이 피해자들에게 현금이나 지갑을 떨어뜨렸다고 속여 주의를 돌리는 동안 다른 한 명이 카드를 훔쳐가는 사건에 대한 제보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사우스 코스트(South Coast)에서 그래프턴(Grafton)에 이르는 지역과 시드니 전역의 여러 교외 지역에서 약 40건의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 빅토리아주 야당인 자유당이 경찰관 3000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범죄 문제가 이번 선거의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RACV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빅토리아주 주민 5명 중 1명꼴이 거주지에서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며, 약 3분의 1은 12개월 전보다 안전감이 떨어졌다고 응답했습니다. 제스 윌슨 야당 대표는 당선될 경우, 영국, 아일랜드, 뉴질랜드 등을 포함한 해외에서 새로운 경찰관을 유치하기 위해 이주 지원금과 신속한 채용 절차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선거 공약의 이행 비용은 1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고국의 이재명 대통령은 유대인 학살과 전시 살해는 다르지 않다는 자신의 발언을 비난한 이스라엘 정부를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어린이를 고문했다는 주장이 담긴 영상을 공유하며, 유대인 학살이나 전시 살해는 다를 바 없다고 직격했습니다. 이스라엘 외교부는 이를 두고 유대인 학살을 경시한 거라며 반발하자, 이 대통령은 재반박에 나섰습니다. 끊임없는 반인권적 행동에 고통받는 전 세계인의 지적을 한 번쯤은 되돌아볼 만도 한데 실망이라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적으로 꼬집었습니다. 이 대통령의 강공에 보수 야당은 발끈했습니다. 북한 주민이 겪는 인권 유린에는 한없이 소극적인 이 대통령의 명백한 '이중 잣대'이자, '선택적 인권'이라고 쏘아붙였습니다. 반면 여당은 정부가 최근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한 사실을 거론하며, 본질을 호도하는 정치 공세를 멈추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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