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5종
호주의 클로이 에스포지토 선수가 브라질 리우의 데오도루 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픽 근대 5종 여자부 경기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호주가 근대 5종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클로이 에스포지토 선수가 처음이다.
클로이 에스포지토 선수는 수영, 펜싱, 승마, 복합 (육상, 사격) 경기 점수를 합친 종합 점수 1,372점을 획득했다.
클로이 에스포지토 선수는 5종 경기 중 3가지 종목을 마쳤을 때만 해도 전체 점수 7위에 머물렀었다. 그녀는 800m 육상에서 다른 선수들과 큰 격차를 보이며 1위로 들어왔고 펜싱에서도 추가 점수를 획득했다.

클로이 에스포지토 선수와 오빠 맥스 에스포지토, 이들의 아버지는 클로이 에스포지토 선수가 약세로 여겨진 펜싱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헝가리로 이주한 바 있으며 결과적으로 펜싱에서 큰 실력 향상을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경보
한편 남자 50km 경보에서 재러드 탤런트 선수가 3시간 41분 16초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였던 재러드 탤런트 선수는 이날도 시종일관 선두를 이어갔지만 마지막 순간 슬로바키아의 마테이 토스 (3시간 40분 58초)에게 추격을 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