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남동부 주앤 이번 주말 장기적이고 심각한 폭염이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일부 내륙 지역에서 다음 주 연속으로 최고 기온이 40도 후반까지 오를 수 있으며, 빅토리아주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 48도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주요 도시들도 무더위에 시달릴 전망으로, 애들레이드, 멜번, 캔버라에서는 여러 날 동안 섭씨 40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빅토리아 주 통제 센터 데이비드 뉴젠트 대변인은 이번 폭염이 또 다른 위험한 산불을 촉발할 가능성이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산불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이슬람포비아 등록 기관 오스트레일리아는 라켐바 모스크 이맘에게 발송된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는” 증오 편지를 규탄했습니다. 해당 편지에는 폭력에 대한 노골적인 위협과 다수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 살해 요구가 담겨 있습니다. 손으로 주소가 적힌 편지는 1월 22일 우편으로 배달됐습니다. 편지는 호주 국경일에 협동 공격을 촉구하며, 협박, 파괴 행위, 납치 등을 포함하고, 해당 날짜에 시위하는 표적 집단의 구성원들을 공격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슬람포비아 등록기관은 이 편지를 경찰과 관련 당국에 수사 의뢰했으며, 이는 공공 안전에 대한 실질적 위협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경찰은 지난 22일 서부 뉴사우스웨일스주 레이크 카젤리고(Lake Cargelligo)에서 3명을 살해하고 1명을 부상시킨 혐의를 받는 남성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37세 줄리언 잉그램(Julian Ingram)에 대한 살인 혐의 체포영장이 발부됐으며, 마지막으로 트레이백이 달린 포드 레인저 유틸리티 차량을 운전하는 모습이 목격됐습니다. 키 약 165~175cm에 중간 체격이며, 갈색 머리에 갈색 눈을 가진 단발입니다. 앤드루 홀랜드 부사령관은 채널 나인에 대규모 수색 작전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보를 가진 분은 범죄신고전화 1800 333 000으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 캄보디아에서 고국인 한국 국민을 상대로 범죄를 저지른 한국 국적 피의자 73명이 조금 전 한국으로 송환됐습니다. 송환 대상자 73명은 스캠 범죄 등을 저질러 한국 국민 8백여 명을 상대로 486억 원 상당의 피해를 끼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70명은 로맨스 스캠이나 투자 리딩방 운영 등의 혐의를 받고, 나머지 3명은 인질강도와 도박 등 혐의를 받습니다. 모두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로, 국적법상 대한민국 영토로 분류되는 전세기에 타자마자 기내에서 영장이 집행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의자들은 모두 각자 경찰 관할관서로 호송돼 범죄 혐의점에 대한 조사를 받게 됩니다.
환율
- 1 AUD = 0.68 USD = 1004 KRW (오후 3시 기준)
내일의 날씨
- 시드니: 맑음. 17도-28도
- 멜번: 맑음. 14도-40도
- 캔버라: 맑음. 10도-35도
- 브리즈번: 흐림. 23도-29도
- 애들레이드: 맑음. 24-42도
- 퍼스: 맑음. 14도-26도
- 호바트: 맑음. 11도-28도
- 다윈: 소나기. 25도-3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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