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뉴스 3분 브리핑: 2026년 1월 6일 화요일

Bondi Beach Hanukkah celebration terror attack

이 이미지는 2025년 10월 NSW 법원 및 재판소에서 공개한 영상의 캡처본으로, 나비드 아크람이 NSW로 추정되는 시골 지역에서 총기 훈련을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Credit: NSW Courts and Tribunals/PA

2026년 1월 6일 화요일 호주 뉴스를 짧고 간단하게 한국어로 정리해 드립니다.


Key Points
  • 본다이 테러 여파로 연방의회 조기 소집… 1월 26일 전 긴급 입법 추진
  • 본다이 총격 피의자, NSW 최고 보안 교도소로 이송
  • 애들레이드 경비행기 추락, 한국계 추정 학생 조종사 김 씨 극적 탈출
  • 원주민 유치장 사망 사건 조사 진행… 해당 유치장 상주 간호사 부재 지적

이 시각 간추린 주요 뉴스

  • 연방 정부가 최근 수십년간 최악으로 평가되는 본다이 테러 사건 이후 제기된 법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이달 중 연방의회를 조기 소집합니다. 정부는 시드니 본다이 비치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 이후 드러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월 26일 이전에 긴급 법안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자유당연립의 수잔 리 야당 대표는 연방총리가 보다 강력한 입법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리 대표는 “의회가 하루라도 늦게 열릴수록 국가 지도력은 공백 상태”라며 “총리가 이 중대한 순간을 놓쳤다”고 비판했습니다.

  • 시드니 본다이 비치 총격 사건의 피의자인 나비드 아크람이 뉴사우스웨일스 주에서 가장 보안이 강화된 교도소로 이송됐습니다. 24살 아크람은 시드니 롱베이 교도소에서 시드니 남서쪽으로 약 200킬로미터 떨어진 골번 교정센터로 옮겨졌습니다. 교정 당국은 골번 교정센터가 주 내에서 가장 위험도가 높은 수감자들을 수용하는 초고도 보안 시설이라고 밝혔습니다. 아크람은 지난해 12월 14일 발생한 본다이 비치 테러 공격과 관련해 살인 15건을 포함해 모두 59건의 혐의를 받고 있으며, 다음 법원 출석은 오는 4월 8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 애들레이드에서 경비행기 추락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20대 학생 조종사가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사고를 당한 사람은 21살 김영인 씨로 한국계로 추정되며, 비행 교습을 받기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세 번째 단독 비행에 나섰다가 강한 바람으로 급히 착륙을 시도하던 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비행기는 활주로에 강하게 충돌한 뒤 불길에 휩싸였고, 주변 풀밭으로 불이 번지기도 했습니다. 김 씨는 “왼쪽에서 불이 보여 오른쪽으로 뛰어내릴 수밖에 없었다”며 “마지막 순간에 살아 나올 수 있어 운이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이 화재를 진압했으며, 호주 교통안전국(ATSB)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노던테리토리 경찰은 경찰 유치장에서 숨진 원주민 여성과 관련해, 의료적 이상 상황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여성은 다섯 아이의 어머니인 44살 쿠만자이 뎀프시 씨로, 크리스마스 당일 가중 폭행 혐의로 체포된 뒤 테넌트 크릭 경찰 유치장에 수감돼 있었습니다. 뎀프시 씨는 지난해 12월 27일 유치장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으며, 1차 부검 결과 사인은 ‘불명’으로 기록됐습니다. 최종 사인은 독성 검사 결과가 나온 뒤 확정될 예정입니다. 다윈과 앨리스스프링스 등 주요 유치장에는 의료 간호사가 배치돼 있지만, 테넌트 크릭 유치장에는 간호사가 상주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사망 사건은 노던테리토리 정부가 최근 유엔의 임의구금 실무그룹의 구금시설 방문을 거부한 이후 발생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뉴스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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