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남호주 경찰, 월요일 오후 12시 30분경 애들레이드 파라필드 공항 경비행기 추락 신고 받고 현장 출동
- 화재 발생, 불이 인근 잔디로 번졌지만 진화
- 학생 조종사 김영인 씨 기적적으로 탈출 성공
한국계로 추정되는 학생 조종사 김영인(Youngin Kim) 씨가 몰던 경비행기가 애들레이드 공항 활주로로 추락해 화염에 휩싸였지만, 기적적으로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3개월 전 비행 강습을 시작한 김영인(21) 씨는 세 번째 단독 비행 중이었습니다.
남호주 경찰은 월요일 오후 12시 30분경 애들레이드 북부에 있는 파라필드 공항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비행 중 바람이 많이 불어 공항 활주로에 착륙을 시도했으며, 추락한 경비행기는 화염에 휩싸였고 주변 잔디에 불이 붙었습니다.
남호주 경찰은 경비행기가 착륙하며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불이 인근 잔디로 번졌지만 이후 진화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마지막 순간에 기적적으로 탈출한 것이 행운이라고 말합니다.
김 씨는 “왼쪽에서 불이 나는 것을 봤기 때문에 왼쪽으로 뛰어내릴 수가 없었다”라며 “오른쪽으로 뛰어 내렸고 운이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경비행기 추락 사고가 있은 후 호주교통안전국(ATSB)이 이번 사고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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