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 The Tower
- 크리스마스 축제 속 예기치 못한 재난, 긴박하게 전개되는 초고층 빌딩 화재와 구조
- 다양한 인물들의 극한 상황 속 생존과 연대, 가족과 동료의 소중함 강조
- 세련된 CG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된 현장감 넘치는 재난 블록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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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정 PD: 시네챗 SBS 온디맨드를 중심으로 다시 보면 좋을 영화들을 추천해 드립니다. 오늘도 독일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독립 영화 프로듀서 권미희 리포터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권미희 리포터: 네, 안녕하세요?
유화정 PD: 네, 오늘은 어떤 영화를 만나볼까요?
유화정 PD: 크리스마스라는 배경이 등장하긴 하지만, 축제의 분위기와는 정반대로 초고층 빌딩에서 벌어지는 대형 재난을 정면으로 그린 작품인데요. 당시 세련된 CG 기술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화제가 됐던 걸로 기억합니다. 크리스마스에 벌어지는 재난 상황을 영화에서는 어떤 식으로 풀어냈는지 영화 줄거리 먼저 들려주시죠.
권미희 리포터: 네, 여의도 한복판에 자리한 초고층 쌍둥이 빌딩인 타워스카이가 영화의 배경인데요, 헬기까지 동원한 화려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기획, 진행하던 중 벌어진 사고로 인해 건물은 순식간에 화재와 붕괴 위험을 맞닥뜨리게 됩니다. 건물 안에 있던 수많은 사람들은 대피하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루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초기 진화에 애를 먹으며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나빠지기만 합니다.

TheTower
권미희 리포터: 네, 그렇습니다. 영화 속 주요 인물들은 호텔 직원에서부터 고위급 관리자, 주거인들, 그리고 소방대원들 등 여럿인데요, 각계각층의 인물들이 오로지 그곳을 탈출하는 것을 목표로 애쓰는 과정이 굉장히 긴박하고 극적으로 묘사됩니다. 배우들의 열연으로 표현된 각 인물들의 사연과 관계 구도, 그리고 화재 상황, 건물 붕괴 등의 영화적 표현과 CG 기술이 한데 어우러져 만듦새가 매우 세련된, 현장감이 생생한 영화였습니다.
유화정 PD: 네, 극적인 상황 속에서 생존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 절박한 상황에서 영화는 숨 고를 틈도 없이 긴장감을 더해 가면서 관객들을 마지막까지 몰입하게 만드는 군요. 단순한 재난 영화가 아니라, 극한 상황 속에서 인간이 보여주는 용기와 연대, 그리고 가족과 동료, 일상의 소중함을 영화 김지훈 감독의 <타워 The Tower> 오늘 씨네챗에서 함께 했습니다. 권미희 리포터 수고 많으셨습니다.
권미희 리포터: 네, 또 흥미롭고 유익한 영화들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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