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취재: 거리 축제 ‘파라마타 레인즈’ 빛낸 한국 힙합댄스 그룹 ‘D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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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힙합댄스 그룹 ‘D 오케스트라’

한국에서 온 프로젝트 그룹 ‘D 오케스트라’가 현대 힙합 댄스의 힘과 에너지를 파라마타 레인즈 무대에서 선보입니다.


Key Points
  • 시드니 거리 축제, ‘파라마타 레인즈 페스티벌’: 10월 22일 수요일~ 25일 토요일
  • 한국에서 온 프로젝트 그룹 ‘D 오케스트라’ 특별 공연
  • 마지막 공연: 10월 23일 목요일, 오후 8:00 (파라마타 스퀘어)
4일간 야간 행사로 열리는 시드니의 대표적인 거리 축제, ‘파라마타 레인즈 페스티벌’이 22일 수요일부터 25일 토요일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길거리 음식 노점과 팝업 바가 설치돼 있고 다양한 예술 작품과 공연도 만날 수 있는데요. 올해는 특별히 부산문화재단이 기획하고 주시드니한국문화원이 협력한 프로젝트 그룹 'D 오케스트라' 특별 공연도 펼쳐집니다.

부산문화재단의 청년 융합예술팀 최정빈 씨는 청년 예술가들에게 값진 경험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이같은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말했습니다.

파라마타 시의 마틴 자이터 시장은 “파라마타 레인즈는 파라마타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가장 큰 축제 중 하나로 2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한국에서 온 댄서들이 파라마타와 웨스턴 시드니의 모든 사람들에게 예술성과 실력을 선보일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주시드니한국문화원의 오은아 실무관은 “최근에 K-pop뿐만 아니라 한국 댄스 전반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관심받고, 사랑받는 추세이고, 이번 기회를 통해서 호주 현지인에게 한국의 젊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직접 소개해 드리고,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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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파라마타 시 마틴 자이터 시장/ 주시드니한국문화원 오은아 실무관/ 부산문화재단 최정빈
현대 힙합 댄스를 추는 다섯명의 특출난 댄서들이 뭉친 프로젝트 그룹 'D 오케스트라'와의 인터뷰는 팟캐스트를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인터뷰: 파라마타 시 마틴 자이터 시장/ 부산문화재단 최정빈/ 주시드니한국문화원 오은아 실무관/ D#orchestra (박수화/ 고세민/ 김도영/ 이원영/ 윤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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